[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왕조2동(동장 방수진)은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고국주 교수(컴퓨터응용기계과)의 지역기업 연계 노력으로 장성군에 위치한 ㈜해표산업(대표 박제갑)에서 백미10㎏ 50포를 선뜻 후원해 이루어졌다.

왕조2동에서는 후원받은 쌀을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덕담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방수진 왕조2동장은 “후원해 준 쌀에서 훈훈함이 물씬 묻어난다. 그 훈훈함이 주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동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해표산업(대표 박제갑)은 전남 장성군 남면에 위치하며, 친환경에너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1979년에 문을 연 후 친환경농업과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관련 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특허를 취득하며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