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센터장 이주영)는 지난 11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겨울철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트래킹 클리너’를 운영했다.

‘트래킹 클리너’는 소방서에서 자체 개발 장비로 분전반 및 콘센트 내 먼지제거 및 흡입이 동시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전기시설 등에 쌓이는 먼지를 제거함으로써 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장비이다.

승주119안전센터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트래킹 클리너’를 이용하여 먼지제거 등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노후전기시설에 대해 사용을 권장할 예정이다.아울러, 전기화재 안전관리 무료 콜센터를 이용해 누구나 무료로 장비를 대여하여 전기화재에 대비해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주영 센터장은“전기화재 안전관리 무료 콜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사용하여 전기화재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