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지난 17일 손끝이 시린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회장 유성우)은 ‘2022년 사랑의 김장봉사’ 활동을 펼쳐 순천시 왕조1동에 김장김치 50박스(5kg/박스)를 지원했다.

유성우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날씨는 추웠지만, 회원 모두가 힘든지 모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미자 왕조1동장은 “추운 날씨에 왕조1동까지 따뜻한 손길을 뻗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정성껏 전달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한 번 더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은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