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교육지원청 임종윤 교육장은 12월 8일 순천왕의중학교 급식실을방문해 식중독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칫 식품 위생관리에 느슨해질 수 있는 겨울철을 맞아 급식종사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급식현장의 상황을 직접 살피고 소통하고자 추진되었다.

임종윤 교육장은 순천왕의중학교 김종균 교장과 함께 급식실을 방문하여 식재료 보관, 청결상태, 조리과정, 시설.기구 등 급식 전반을 살펴보고, 식당 칸막이 설치, 시차배식, 소독.환기 등 방역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임종윤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급식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위생ㆍ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순천교육지원청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 납품과 학교급식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과 간담회를 12월 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