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후원하고 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7개팀(제주대 27명, 안동대 25명)이 참여해 학생들간의 Peer 포스터 발표 및 구두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은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 환자의 증상기록과 치료를 돕는 서비스 개발’의 NewPhills팀(제주대 장욱, 이진이, 오상현, 김현수, 김한율)과 △‘딥러닝과 엣지디바이스를 사용한 말벌 모니터링 시스템’의 군집분석가팀(안동대 황호석, 박종국, 조우식)이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NewPhills팀 장욱 씨는 “팀원들이 합심해 노력했다. ADHD뿐만 아니라 여러 정신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환자 밀착형 스마트앱으로 환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왕철 원장은 “이번 SW경진대회를 위해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단기간의 연구와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수상 △‘실내 주차장 센서의 한계점 고찰 및 보완 방안 연구’ Merverick팀(제주대 김용원, 고해인) △‘스터디 그룹 모집 및 관리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Antudy팀(제주대 김민재, 김태형, 문준혁, 정혜연, 허재혁) △‘수면유도조명기기 제어를 위한 객체 검출 연구’ 욜로라이프팀(안동대 장현서, 안선우) △‘블록체인을 활용한 문제은행 시스템’ Be팀(안동대 이은비, 천효민) △‘안슐랭 음식 리뷰 및 식당 추천 서비스’ 델루시아팀(안동대 김은민, 권혁찬, 윤정인, 권건표)
◇장려상 △‘오름 탐방객을 위한 개인 맞춤형 오름 정보 제공 및 이력 관리 어플’ NSB캡코잉(제주대 구희주, 김미숙, 김의진, 조현지, 한진주) △‘사진촬영을 통한 식단정보 제공 프로젝트’ 오사카팀(제주대 김유석, 김태경, 선종호, 이홍규) △‘AI를 활용한 눈깜빡임 감지의 활용과 어플리케이션’ Phococo팀(제주대 장현서, 박서빈, 이소현) △‘IoT(사물인터넷)기반 홍수재난 예방 및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SELAB팀(안동대 하보천, 김서진, 손정우) △‘IoT기반 스마트 소화기’ 소방관팀(안동대 최영숙, 김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