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지난 29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증서 및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직능단체, 기업체, 시민 등 각계에서 계속된 입장권 구매와 기탁금 전달로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참여가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광양 소재 ㈜피엠씨텍에서 2천1백만 원을 시작으로 ▲순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한나) 5백만 원 ▲꿈을 키우는 세상(원장 김성용) 3백만 원 등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에서도 1천3백3십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또한 일전에 6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던 해룡면 주민들은 1천5백만 원 입장권 구매 증서를 추가로 전달했다.

입장권 구매에 이어 기부금 기탁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원영(대표 이동원) 1천만 원 ▲㈜종합건축사사무소 공간(대표 이완희)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와이즈파트너즈(대표 김길환)는 1천만 원 기탁금과 더불어 약 4백만 원여를 순천시에 전달해 박람회와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사회(회장 윤한상) 8백만 원 ▲대한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 순천시지부(회장 장민애) 7백만 원 등 3천3백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도 있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순천시의 발전과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줘 감사드린다.”라며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으로 순천은 대한민국의 새 이정표를 세우고 수도권 벨트에 대응하는 남해안 벨트의 허브도시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정원박람회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온라인 누리집(전용앱)과 순천만 국가정원 사전판매소에서 예매 가능하다. 올해 연말까지 사전예매 시 최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 기간권의 경우 20%가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