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라이브커머스 및 스마트스토어 운영관리자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노하우와 기술 등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올 한해 동안 운영된 ‘2022년 농산물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운영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일정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이며,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된다.

농업인들은 교육을 통해 ▲SNS 활용 판매 노하우 ▲1인방송 시스템 설정 및 방송실습 ▲라이브커머스 장비 조작법 ▲라이브방송 연출 노하우 등을 배우게 된다.

한편,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특산물 소비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바뀌고 있는 추세”라며 “우리 군도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는 판매 방식 변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