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여수시 여서동에 본점을 둔 MG새여수새마을금고(이사장 서효범)가 지난 22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여서동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MG새여수새마을금고 2층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장명이 여서동장과 자생단체 회장들을 비롯한 여서동 지역 아파트 자치회장, 관리소장 등이 참석했다.

서효범 이사장은 “우리 금고에서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명이 여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새여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여서동을 만드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G새여수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사업과 불우이웃 돕기, 경로당과 복지시설 지원, 좀도리 쌀 운동 등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에도 좀도리 쌀 운동으로 여서동 저소득가정 125세대에 700만원 상당의 백미 2,500kg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