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골프존카운티순천에서 이웃돕기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골프존카운티순천 골프장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시 주암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순천 대표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자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더 살피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골프존카운티순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순천(주암면 소재)은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주암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