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지난 17일‘제2회 보성키위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축제 행사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치러지는 보성을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인‘보성키위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보성군청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했다. 해금골드키위 법인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와 주변 임시상점 등에 대한 소방시설의 적정성 평가와 화재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제거했다.

소방서는 축제기간 중 만일의 안전사고와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펌프차를 근접 배치하고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성소방서 특별조사반은“축제기간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 행사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운 서장은“보성키위문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사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