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곡성군 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원자)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2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한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에 공동주관자로 참여하면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한바 있다.

행사 이후 곡성읍주민자치회 위원 일동은 판매수익금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익사업에 기부하기로 자체회의를 통해 결정한 것이다.

곡성읍주민자치회 임원자 위원장은 “곡성에서 살고 있는 청소년 한명 한명이 모두 소중한 존재이다. 그런 청소년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 동기를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곡성읍주민자치회는 이번 기부금뿐만 아니라 경로당 김장김치 나누기와 저소득가정 지원과 같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25일에는 새로운 위원이 위촉되며 제11기 자치위원회가 출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