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11. 11일(금) 이음학교에서 광양학부모와 교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광양교육지원청이 광양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광양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선물 하고자 마련했다.

연찬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여수, 순천, 광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학경 재즈 쿼텟을 초청하여 가을과 어울리는 노래와 연주로 멋진 분위기를 만들었다. 2부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를 초청하여 “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에 대한 긍정의 힘과 즐거움 선사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깊어가는 가을에 좋은프로그램 기획해 주셔서 교육청에 감사드린다. 멋진 음악 덕분에 편하고 힐링하는 시간이었으며 개그우먼 김미화를 만나서 반가웠고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양교육지원청 이계준 교육장은 “ 광양학부모와 교직원들 덕분에 광양교육이 나날히 성장하고 있다.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교육협력 체제를 만들어 가고 싶다. 만남의 시작이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된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