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안경광학과(학과장 박성종)에서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산업수요 맞춤형 현장중심 교육과정) 일환으로 졸업반(3학년)과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4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도 취업설명회(Job Fair)를 산학정보관에서 진행하였으며, 2016년부터 7년 연속 취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올해도 안경·콘택트렌즈 체인 산업체, 안경렌즈 생산업체, 안과병원, 안경원 등 5개 부문에서 20여개의 우수 산업체와 취업협업 기관인 대한안경사협회 전라남도지부, 일미래진원센터 등을 함께 초청해 진행하였다.

이번 취업설명회에서는 오전에 산업체에서는 산업체별 2022년 채용 계획과 산업체의 비전 설명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학생들이 구직신청서를 작성한 후 산업체 인사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역별의 다양한 산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고 있어, 궁금한 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취업의 방향을 결정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으며, 참여한 산업체 인사 담당자들도 “ 학생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서 면접을 진행할 수 있고, 궁금한 점에 대해 답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취업설명회를 주관한 박성종 교수(보건의료서비스전문인력양성 사업단장)는 “청암대 안경광학과는 정규과정(3년제) 및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4년제)을 통해 전문안경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전공 및 창업동아리와 다양한 직무 및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인성과 직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안경사 양성을 통해 취업률 향상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