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가 11월 2일(수) 오전 11시 30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학술 엑스포에서 에이플러스팀(지도교수 김남균 산업안전관리과)이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부문 교육부장관상(대상)과 이충기 학생이 LINC 3.0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부문 LINC 3.0 사업단협의회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대학당국이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개최되며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해 일체 부대행사 없이 성과 전시만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과 산학협력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며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촉진하여 시너지 창출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사업별, 기업별 성과전시와 함께 포럼 및 강연, 창업 및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학생 및 기업 참여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예의 교육부장관상을 지도한 에이플러스팀 김남균 지도교수는 ‘숫한 도전과 실패가 준 선물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만하지 말고 다시 미래를 향한 비상을 준비하는 제일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개교 45주년을 맞는 순천제일대는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전남 동부권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과 ‘혁신지원사업 선정’은 물론 지난 일년 동안 혁신지원사업 Ⅰ, Ⅲ유형, LINC+ 및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 운영을 통하여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