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지난 15일 광양시 봉강면은 비봉복지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2022 봉강면 ‘별밤 콘서트’를 개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초청자, 광양시민, 봉강면 자생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감미로운 공연을 시작으로 해달별 천문대의 해달별 영상, 초청가수(미스트롯 김소유, 지역가수(정진, 김은정, 정하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 속에서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됐다.

부대행사로 참여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음식 부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망원경을 이용한 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공연 외에도 남녀노소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미자 봉강면장은 “행사에 참여한 분들께 특별한 추억과 감동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강면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큰 감동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