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수영연맹이 주관한 ‘제16회 광양시장배 수영대회’가 광양수영장에서 250명의 초등부, 성인부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일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학생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광양수영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대회를 맞아 광양시는 최상의 시설과 완벽한 대회 지원시스템, 자발적인 자원봉사자의 참여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완벽한 준비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로부터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장래가 촉망되는 많은 초등학생이 참여했다”며, “수영인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과 수영 대중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