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9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4일(4일간)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2년도 광양시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가치관 확립, 공직 업무를 위한 소양교육과 공문서 작성법, 반부패 청렴교육, 복무 및 보안교육, 인사 업무, 자치법규 등 분야별 직무에 대한 교육, 인구·관광·홍보 등의 광양시 주요 시책에 대한 소개, 지방의회와 공무원 노조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은 신규 공직자에게 따뜻한 축하와 환영의 말씀과 함께 광양시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에 대한 말씀을 전하며 민선 8기 광양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신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무팀장의 복무·보안교육, 인사팀장의 인사업무 교육, 문서통계팀장의 공문서 작성법 교육, 조사팀장의 반부패 청렴·이해충돌 방지법 교육, 의회 법무팀장의 자치법규 이해, 의정팀장의 지방의회의 이해 교육 등 공직 업무를 하기 위한 분야별 필수 교육을 시행했다.

더불어 인구정책팀장의 광양시 인구정책, 관광진흥팀장의 광양시 관광 비전·방향, 미디어팀장의 광양시 홍보시책 등에 대한 교육도 시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신규 공직자들은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설렘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동기들과 다 같이 함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