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올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미래를 재설계하고 제2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획 2022년『Let’s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Let’s 아카데미』는 오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신중년 세대(만40세~)를 대상으로 마을사업, 지역축제 및 행사 등의 지역문화예술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학습으로 총 10회(2회 현장) 열린다.

‘재미사마’ 교육연극협동조합(서하경 대표)이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구례 락페스티벌 총감독과 서울 50플러스 재단 중구센터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문화예술사업 현장에서 뛰고 있는 실무자들이 직접 강연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전과는 다른 삶을 재설계 하고, 도전해 보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들의 욕구에 맞춰 기획한 아카데미로 학습효과 및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강생 접수는 19일까지이며 접수는 가족보육과(061-749-6275)로 전화하거나 신청서를 전자우편(silencedive@korea.kr), 네이버 폼(https://naver.me/FFioQZ6i)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