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읍 서천운동장에서 오는 16일 ‘2022.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등산대회(전라남도 산악연맹회장 윤성명)’가 열린다.

전라남도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광양시 체육회(회장 정시화)와 시 산악연맹(회장 서성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 6개(광양, 여수, 순천, 고흥, 구례, 보성) 시·군 산악연맹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해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서천운동장 행사장을 출발해 용운사, 제1체육시설, 둘레길(우측), 마산마을, 서산 정상, 제2체육시설에서 행사장으로 골인하게 된다.

참가선수는 지정 번호표를 착용하고 지정 포스트를 통과해 심판위원에게 확인받고, 최종 도착지점의 제한시간 내 완주 확인을 심판위원장에게 받아 이를 종합 합산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대회에 참가한 전남 시·군 산악연맹 선수가 광양시를 다시 방문하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