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가 전년도에 이어 2022학년도 대기업 취업자 명단을 발표하여 2023학년도 수시모집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역 교육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22일(목) 아침 KBS 제1라디오/FM 95.7 MH “시사초점 전남동부입니다”에서 이병찬 취창업지원처 처장은 (9월 21일 기준, 자연, 교육, 복지계열 제외)는 포스코계열 43명, LG화학계열 26명, 삼성계열 7명, GS칼텍스 6명, 한화계열 6명, 롯데케미칼 6명, ㈜이마트 5명, 현대계열 4명, 고려아연(주) 4명, 여천NCC(주) 3명, DL케미칼 3명, SK하이닉스 3명, OCI(주) 3명 등 134명이 대기업 군에 최종 합격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기업 취업률이 높은 이유와 운영 취창업 프로그램 소개 및 포스코케미칼 MOU 체결 내용 등을 소개하였다. 이는 지난해 총 107명이 최종합격(자연, 교육, 복지계열 제외)한 성과를 넘어서는 결과이다.

올해로 개교 45주년을 맞는 순천제일대는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지난 5월 전남 동부권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은 물론 지난 일년 동안 혁신지원사업 Ⅰ, Ⅲ유형, LINC+ 및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 운영을 통하여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