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월면 이정마을의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마을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기본적인 소방안전점검뿐 아니라 가스ㆍ전기 안전점검, 기초 건강체크 등을 진행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특히 연기감지기 설치 및 위험환경 개선 등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생활안전순찰대원은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