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8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영동 통장협의회와 광영동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힘을 모아 광영동 일대에서 대청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영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쓰레기 집중 투기장소를 중심으로 방치된 무단 쓰레기는 물론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광영동 만들기에 앞장서면서 청결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전환하고 자율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서미의 광영동장은 “명절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대청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쾌적한 광영동을 만들고 친지와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은 지난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직원 등 40여 명이 주요 도로변과 지역 내 공원 등을 대상으로 합동 대청결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