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용강도서관은 부모 대상 영어교육 특강의 상반기 3회 운영에 이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그림책으로 영어 배우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영어의 맛 4차 강연을 준비했다.

특강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제이포럼 출판사 대표이자 「영어 그림책의 기적」을 저술한 전은주 작가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며, 그림책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장점과 영미권 문화의 이해 등 영어 그림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영어교육방법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수강 희망자는 9월 5일~21일 18시까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lib.gwangyang.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부모와 자녀를 위해 준비한 이번 특강을 통해 효과적인 영어 교육방법과 올바른 교육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061-797-386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