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여식에서는 순천에서 교직을 시작하는 초등 신규교사 13명의 환영회가 함께 이루어졌으며, 임명장을 수여, 선서문낭독, 순천교육 소개 등 교직의 첫걸음을 내딛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임종윤 교육장은 “신규교사로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의 첫 만남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며, 학생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선생님!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교실을 만들어 주는 선생님!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주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 참여한 김⃝⃝ 교사(좌야초)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 하나하나를 소중히 생각하며 바른 인성과 실력,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교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신규교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