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새마음봉사단은 9월 2일 광양읍사무소 현관에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구 지원에 힘써달라며 현금 60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호,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자 현금으로 지정기탁됐으며,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음봉사단은 2022년 6월 30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20여 명이 모여 창단하고, 봉사의 첫걸음으로 후원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온정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곽경란 새마음봉사단 회장은 “새마음봉사단이 창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크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단체를 창단하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새마음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전해주신 마음은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