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5주 동안 전남소방학교에서 신임소방공무원 교육과정을 마치고 광양소방서로 초임 발령받은 소방공무원 11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8월 29일 자로 임용된 신규 직원은 조직적응력 배양과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본서(안전센터, 구조대)에서 4주간 교육․훈련을 받게 되며, 이를 마치는 대로 최일선 119안전센터로 배치되어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김주원 신임공무원은 “현장 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열심히 배워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승호 서장은 “소방관으로서 첫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각종 사건ㆍ사고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은 물론이고, 본인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멋진 소방관이 돼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