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학생상담센터가 주최하고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영역이 지원한 2022학년 1학기 JETA 또래멘토링 성과 공유회가 지난 8월 11일(금) 학내 성심관 대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1학기 동안 20개학과(지도교수 32분)의 신입생 총 106팀 629명 참가, 재학생 10개학과(지도교수 20분)의 총53팀 353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적응 학생 조기발견 통한 신속한 대응과 지원체계 구축, 학업, 진로 등 대학생활 전반 상담 및 정보 제공으로 성공적 대학생활 적응 지원에 목적을 두고 지도교수 지원 하에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기 내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입생 부문 최우수 1팀 등 총 20팀, 재학생 부문 최우수 1팀 등 총 10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각 팀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멘토링 성과 공유 및 질 관리 강화와 멘토링 의미를 확인하고 참여자들의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향후 멘토링 참여 의지 확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리더한 박지숙 상담사는 ‘출발 당시의 어수선함과 달리 날을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참여 의지와 성과가 기대 이상이었다’며 ‘2학기에는 우수 성과팀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 지원 등 연속선상의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이미 1주기(19~21)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인성(Humanity) 핵심역량 연계 우수사례로서 ‘부적응 학생 신속 대응지원 위함 또래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재학생들의 인성ㆍ봉사역량을 계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지원사업과 링크3.0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직무, 취업, 개인 및 창의 역량을 강화하는 FACE 교육모델’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