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지난 16일부터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을 초청하여 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꿈키움 진로멘토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꿈키움 진로멘토링은 지평선학당 출신으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이 멘토, 학당 수강생이 멘티가 되어 진행되는 행사로, 선배들이 자신의 수험생활과 대학 경험을 토대로 학습방법을 지도하고 입시준비 방법 등을 전수함으로써 후배들의 진로선택과 대학진학의 꿈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고자 방학 기간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은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 7명은 본인의 학당 수강 경험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내신 및 생기부 관리법, 수능 및 면접 준비법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태한 인재양성과장은 “후배들을 위해 본인의 시간을 할애하면서 기꺼이 멘토로 참여해주신 선배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의 우수한 학생들이 수도권 못지않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