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월부터 진행했던 상반기 체력증진교실을 종료하고 8월 한 달 동안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9월에 재개할 예정이다.

상반기 체력증진교실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대면 증진교실은 매 기수마다 오전, 오후 30명씩을 대상으로 근력, 유산소 운동과 요가, 체력측정을 진행했다.

비대면 증진교실은 구글 미트를 활용했다. 순천, 여수 각 2개소씩 복지관과 협업하여 매일 어르신들에게 맞춘 스트레칭 방법을 가르쳐 드렸다.

하반기 대면 증진교실은 상반기의 틀을 유지하되, 유밸런스 등 운동기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며 비대면 증진교실은 기존의 복지관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휴식기 동안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구상하기 위해 순천체력인증센터 전문가와 순천시는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며, 하반기 체력증진교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체력인증센터는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건물 3층에 위치해 있다. 전문가가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운영하며, 국민체력100은 만 11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