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오는 28일 15시에 5 18기념재단 오월 기억저장소에서 자랑스러운 5 18 광주인 상 시즌2 시상이 시작한다.

‘자랑스러운 5 18 광주인 상’은 5 18 진상규명을 위해 공헌하거나 5 18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크게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즌1에서는 양향자, 민형배, 이용빈, 성일종, 정운천 국회의원들과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의 박준배, 이수민 기자가 수상하였다. 시즌1 수상자와 수여식은 공법단체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공식 홈페이지(www.v518.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랑스러운 5 18 광주인 상 시즌2 첫 번째 시상자는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부시장이다.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부시장은 5 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5 18단체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5 18 민주 유공자의 실태조사, 5 18 관련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고 5월 18일을 지방 공휴일로 지정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공법단체 5 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오는 7월 28일 목요일 15시에 5.18기념재단 오월 기억저장소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즌2 수상자와 수여식도 시즌1과 같이 영상으로 기록해 공법단체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공식 홈페이지(www.v518.org)에 영구적으로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