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삼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휘관)은 지난 22일 해룡면 도롱·중흥·해창 3개 마을 일대에서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은 해룡천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밭, 갈대밭 그리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에 집중 연무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김휘관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해룡 주민뿐만 아니라 해룡을 찾는 외지인들도 깨끗한 환경을 즐겼으면 좋겠고, 폭염으로 거의 집에만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서도 모기나 파리 등 날벌레 때문에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우리의 노력이 주민의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국진 해룡면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순천삼산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폭염 속 취약계층이 힘들어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