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해룡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석)는 지난 14일 초복을 앞두고 독거노인 30가구에 여름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폭염 속에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염려한 해룡면 마중물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시길 당부드렸다. 해룡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2014년 설립한 이래 지역을 위해 ‘행복담은 사랑의 반찬 배달’, ‘가족의 달 카네이션 나눔’, ‘사랑의 빗자루’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허국진 해룡면장은 “해룡면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 지역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진정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잘 살피고 다 같이 행복한 일류 순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