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고창군 무장면 대성양계농장(대표 국정호)이 지난 4일 무장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지원을 위하여 싱싱한 계란150판(13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국정호 대표는 “직접 생산한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고생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성양계농장 국정호대표는 무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으로 활동하며 해마다 각종 반찬나눔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 참여하여 지역에 나눔･봉사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미숙 무장면장은 “무장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는 기탁자의 이웃사랑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며 항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지원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가정과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