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화재예방분야에 대한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안전 분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관내 참여 초등학교 학급의 응원, 격려에 나섰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1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화재 및 생활안전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교재를 자율학습 후 평가하는 대회로 어린이에게 안전에 관한 지식을 익히게 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순천소방서 관내 조례초등학교 3학급 89명, 중앙초등학교 1학급 25명, 신흥초등학교 1학급 25명으로 총 139명이 참여 예정이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방상식을 담임 선생님과 학급 친구들과 함께 학습하여, 소방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순천 관내 초등학교 참여 어린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