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지속성장 제주’를 위해 노력 중인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김동표 원장직무대행, 이하 경제통상진흥원)이 엔데믹 시대에 다양한 파트너들과 손잡고 온라인(이제주몰)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3일에 제주 상품의 온라인 홍보·판로 확대를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주요내용은 진흥원은 제주지역 유망 기업 발굴 및 판매 지원, 우편사업진흥원은 컨설팅 및 진단, 콘텐츠 제작, 홍보·마케팅을 지원 한다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우체국몰 이용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흥원 김동표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 상품의 온라인 판로확대와 양질의 제주 상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수 있게 되어, 양 기관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진흥원은 쿠팡과도 입점 품평회를 통해 신규 입점을 진행하고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송출을 진행하여, 제주 지역 중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