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평생교육관(관장 정미라)은 6월 15일 광양시 야외공연장에서 250여명의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진「일상으로 초대: 소풍」문화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희망을 담아 교육관에서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구, 모둠북, 해금, 통기타, 우쿨렐레, 한국무용 등 6개 팀의 문화공연과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체험행사까지 수강생들과 강사들의 재능이 더해진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은“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한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지나가다 발길이 저절로 멈춰졌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것 같이 신나는 소풍을 즐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미라 관장은“다들 염원하셨던 것처럼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육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지역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