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는 지난 8일 마음나눔 전공연계 사회봉사를 위해 광산구 산정동 하남 중앙유치원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7세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팝업북을 활용한 연극으로 치과 치료의 공포스러움을 치과의 친근함으로 인식을 전환시켜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충치예방을 위한 관리방법을 교육했다.

기관 관계자들은 “원아의 참여도와 흥미도가 높은 매체를 이용해 원아들이 집중할 수 있었고 교육만족도가 높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교육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공을 연계한 교육봉사활동으로 임상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원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마음나눔 전공연계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기관과 연계한 대상자 맞춤 구강보건교육 재능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