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은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장애학생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애학생 부모의 가족 기능 강화 및 양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2022년도 지역사회 연계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가족애(愛) 더하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애(愛) 더하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연계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광주권내 재학하고 있는 유·초·중·고등 장애학생 및 가족 96명(유·초등 장애학생 12가정, 중·고등 장애학생 12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초등학생 12가정은 음악교육, 푸트아트 공감놀이, 가족체험, 부모교육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12가정은 뉴스포츠, 베이킹, 가족체험,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대만 복지관장은 “장애 자녀와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가족구성원간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및 가족 유대감의 향상을 지원할 것이며, 장애 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2022년 지역사회 연계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가족애(愛) 더하다”」의 모집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이며, 관련된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평생기능팀 062-710-30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