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오미성)는 지난 5월 25일(수)부터 3일간 본교 대운동장에서 간호학과외 20개 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총학생회 주관으로‘2022학년도 총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장배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피구 등 5개 종목에 21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총학생회(회장 서이솔)에서 달고나게임 등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여 체육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제50대 서이솔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된 대학생활을 누리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활력을 주고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활기찬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미성 총장직무대행은“코로나로 인한 2년의 긴 침묵을 깨고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대학의 밝은 미래는 건강한 학생들이다. 심신이 건강하고 건전한 인성함양을 갖춘 청암인으로 거듭나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