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30일 관내 한국119청소년단 4개 대의 지도교사가 참석하여 전남지부 광양지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119청소년단 전남지부 광양지회 지회장 선임, 운영 규정(안) 설명, 청소년단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광양소방서는 관내 4개 대(중진초등학교, 신화유치원, 산새소리숲유치원, 광양제철유치원) 총 131명의 소년단 조직 정비를 마치고, 향후 발대식 및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등 각종 소년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은 어린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봉사 및 안전 습관을 선도하는 조직.”이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앞으로의 소년단 운영에 있어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