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여수시 광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용호)가 지난 25일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40세대를 찾아 ‘어르신 맞춤 돌봄 영양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 맞춤 돌봄 영양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영양식과 식사대용 영양 음료를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모금 사업인 ‘이웃기웃 희망이 모이는 광림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연 광림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혼자서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연합모금사업으로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과 거동 불편 어르신가구 실내 안전바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