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27회 환경의 날 환경축제 개최

6월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서 기념식 및 환경 한마당축제 개최

2022년 05월 24일(화) 15:10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보전에 대한 도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6월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 하나의 지구, 단 ᄒᆞ나의 제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도 및 행정시, 환경단체, 학생, 도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범도민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우리가 사는 지구가 곧 제주이며, 지구를 지키는 일은 제주를 지키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더 나은 제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진행하지 못한 환경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환경 한마당축제가 열린다. 기념식은 제주환경선언문 낭독, 환경보전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내빈과 도민들이 참여하는 탄소흡수원 반려나무 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식후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초·중·고 학생 대상 환경백일장(글짓기, 그림그리기대회)이 운영되며, 대상에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제주 환경사랑 사진전, 어린이 환경그림 전시회를 비롯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해 재사용하기 위한 어린이 나눔장터, 빈 화분을 가져오면 반려나무를 심어주는(1가족 1화분) 빈 화분 재사용 캠페인이 진행된다.

14개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재활용품(폐목재, 헌 옷, 폐가죽, 폐유리병, 전단지 등)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멸종위기 동·식물 달고나 만들기 △태양열 조리기 체험 △우유팩·멸균팩 자원순환 캠페인 △아토피·알레르기 반응검사 등 20개 체험·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생태와 환경을 지향하는 식문화 제로 웨이스트 농부시장 ‘제주 담을장’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1회용 현수막 대신 사용하지 않는 광목천을 쓰거나 종이박스로 만든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재활용을 고려한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아울러 △쓰지 않는 빈 화분 △개인컵 △씻고 말린 우유팩·멸균팩 △장바구니를 지참하면 보다 알찬 환경한마당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최근 탄소중립 실천이 새로운 환경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환경의 날을 전후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출·퇴근 챌린지 캠페인, 온라인 환경퀴즈대회 등 다양한 비대면 연계 행사도 마련했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더 나은 제주를 위해서는 바로 지금부터 탄소중립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이번 환경의 날을 계기로 작은 행동 하나부터 실천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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