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진보당 세 명의 광양시후보가 18일 합동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세 명의 후보는 민주당 독점정치 30년. 시민의 삶은 무엇이 바뀌었느냐 물음을 던지며, 민주당에 경종을 울리고 민주당을 견제할 강력한 진보정당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또한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을 서왔으며, 농민수당 제정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음을 밝히며, 지금은 민주당에 경종을 울려야 할 때라며, 민주당을 견제할 강력한 진보정당이 필요하기에 진보당을 키워주시라고 호소하였다.

세 명의 후보는 지방선거 승리로 민주당 독점의 광양정치를 뛰어 넘어 노동중심, 민생우선, 노동자서민을 위한 진보적 시정을 진보당이 꼭 보여드리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 김경환 광양시지부장이 함께 하였다. 민주노총 광양시지부에서는 광양시지부 운영위원회를 통해 진보당 세 명의 후보를 민주노총 후보로 선정하고 선거승리를 위해 힘 껏 노력을 다할 것을 결정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