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MAUM교육원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음챙김을 통한 마음건강 지키미 프로젝트를 3~12월까지 매달 운영하는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상의 불안 등으로부터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대학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공감과 건강한 소통’을 주제로 16일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주의 깊은 경청, 소통을 통한 그림그리기, 명상 후 마음 표현하기, 나와 다른 타인에 대한 인정과 공감, 자애 명상 등 건강한 소통 방법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의 적극적 참여 및 기존 참여자들의 재참여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경화 MAUM교육원장은 “마음챙김을 통한 마음건강 지키미 프로젝트에 우리 학생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며 외부 자극에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근육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마스크 착용, 환기 및 방역소독 실시, 거리두기, 손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