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국제교육원은 2022학년도 하계 방학기간 동안 재학생 대상 해외 교류 프로그램(어학연수·테솔)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호주 USQ대학(UNIVERSITY OF SOUTHERN QUEENSLAND)에서 7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40시간) 동안, 테솔 프로그램은 뉴질랜드 매시대학(MASSEY UNIVERSITY)에서 7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50시간) 동안 실시간 원격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실시된다.

올해 새로 추진되는 테솔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프로그램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는 국제 영어교사 양성 과정이다.

김혜정 국제교육원장은 “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어학연수와 테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능력 향상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