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무안군 무안읍(읍장 이숙아)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성남7리 양정남, 성남8리 최충의, 성남9리 박병환 이장과 지역 요식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 어린이를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성남7‧8‧9리 마을 이장과 지역 요식업체 대표자 등이 십시일반 온정의 손길을 모아 마을 어린이 200여명에게 햄버거와 콜팝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성남7리 양정남 이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해 주민들이 화목한 가정의 달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주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마을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읍의 이장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감귤을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