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영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협의체 공모사업 추진, 희망 나눔 냉장고 운영 계획, 사례관리대상자 추가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재호 민간위원장은 “광영동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우미자 광영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계층이 없는지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으로 살기 좋은 광영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1월 9기 신규 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를 이어왔으며, 2021년 지역 내 후원업체 7개소 나눔가게 현판 기부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