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위해 5월 11일 광양지역 교육복지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광양시청 희망복지지원단, 드림스타트,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양경찰서, 광양시가족센터,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8개 기관의 실무자 및 센터장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취약계층 및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기관들이 서로 연계 가능한 자원을 공유하는 등 중복 없이 효율적이고 촘촘하게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양교육지원청 정종혁 교육장은 “광양지역의 사각지대 학생 및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학교-지역 유관기관의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