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지역 공공기관 알기” 체험학습을 위한 소방서 견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 9.(월) ~ 5. 11.(수) 3일간 중진초등학생 150명 대상으로 이뤄진 소방서 견학은 광양소방서의 위치를 알고. 소방관의 업무에 대한 직업탐색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방서 방문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면서 소방서를 더 친근한 안전 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미현 중진초등학교장은 “‘우리지역 공공기관 알기’ 소방서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방서의 위치를 알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의식을 키워나갈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조기정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방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각종 재난 발생 때 능동적으로 행동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