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놀 줄 아는 어린이 모두 모여라”라는 주제로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3년만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광양시와 광양시어린이연합회, 광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광양시민, 어린이 및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로는 기념식과 특별공연, 전통놀이체험, 버블체험, 풍선아트, 에어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구성되었으며 광양마을학교와 학부모연합회의 적극 지원으로 마을과 지역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축제가 되었다.

광양마을학교 관계자는 “광양마을학교가 학교와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 정종혁 교육장은 “일상회복과 함께 친구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면서 “행사를 준비한 광양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며 “친구들이 즐겁게 학교에 다니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